안성맞춤랜드 썰매장 겨울방학 주말 방문

 

겨울방학 주말 아이와 함께 눈썰매장을 다녀왔어요.

 

사설 눈썰매장에 비해 가성비 너무 좋았던 

 

안성맞춤랜드 썰매장 소개해 드릴께요.

 

 

안성맞춤랜드에는 주차장이 많아요.

 

사계절썰매장 옆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편하게 올수 있어요.

 

주말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바로 옆 주차장은 반이상이 주차되어 있었어요.

 

주말엔 주차장이 금방 차니 오전에 오시는걸 추천합니다.

 

 

 

 

[ 이용 요금 ]

 

성인 4천원 

어린이, 청소년 2천원

만5세미만 무료

 

 

[운영 시간]

10시 ~ 10시 45분 1회차

11시 ~ 11시 45분 2회차

12시 ~ 12시 45분 3회차

12시 45분 ~ 14시 점심시간

14시 ~ 14시 45분 4회차

15시 ~ 15시 45분 5회차

16시 ~ 16시 45분 6회차

 

 

10시 오픈 16시 45분 폐점 

 

1회차당 45분 운영 15분 쉬는 타임이 있어요.

 

점심시간이 1시간 15분으로 길어요. 

 

오전 혹은 오후타임만 이용하실 분은 점심시간 참고해서 오세요.

 

 

 

물을 제외한 음식물은 반입 불가능해요.

 

썰매장 안에 매점이 있어 식사나 간식을 먹을 수 있으니 

 

반입 불가능한 음식은 가져오시면  안돼요.

 

 

 

입구에서 인원수 대로 표를 구매하면 팔찌를 채워줘요.

 

팔찌가 있으면 재입장이 가능하므로 팔찌를 분실하지 않게 꼭 차고 있어야해요.

 

 

 

썰매장은 2코스로 되어 있어요.

 

초등학생부터 탈수있는 높은 곳과

 

만5세이상부터 탈수있는 낮은 코스가 있어요.

 

저희는 높은 코스만 이용했어요.

 

 

무빙워크가 있는데 실제 운행하지 않아요.

 

입구에서 받은 튜브를 끌고 올라가야해요.

 

생각보다 꽤 높아서 올라가다 보면 힘들어요 ㅎㅎ

 

 

 

높은 코스 위에서 본 전경이에요.

 

꽤 높아서 성인들도 즐겁게 탈 수 있어요.

 

저도 아이와 함께 꾸준히 줄서서 집에 갈때까지 열심히 탔어요.

 

 

 

코스는 두가지이지만 입구는 하나에요.

 

한줄로 서서 입장하는데 날씨가 포근한 탓인지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오전에는 1타임에 2번정도 탔는데 오후되니 1타임에 1번밖에 순서가 안오더라고요.

 

45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았어요.

 

 

하지만 썰매장옆에 눈 언덕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수 있어요.

 

대부분 아이들은 여기서 많이 놀아요.

 

아이들은 언덕에서 미끄럼이나 눈싸움을 하면 놀수 있어요.

 

저희 아이도 눈썰매보단 여기서 보낸 시간이 훨씬 많았어요.

 

눈언덕에서 노는게 재밌어서 오전타임만 놀고 가려했는데 오후타임까지 있게 됐어요.

 

 

점심시간이나 휴식시간에 이용할수 있는 매점이에요.

 

매점안에 테이블이 많지 않아  옆 쉬는 공간에서 벤치 또는 바닥에 앉아 쉬거나 먹을 수 있어요.

 

떡볶이 어묵 라면 등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있어서 좋아요.

 

 

 

매점앞에 놀이터도 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눈언덕에서 노는 아이들이 훨씬 많더라고요.

 

사계절 썰매장이니 놀이터는 여름에 더 많이 이용할 것 같아요.

 

아이 한명당 2천원에 썰매와 눈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 너무 좋았어요.

 

너무 춥지 않은 겨울에 야외에서 실컷놀수 있는 곳인듯 해요.

 

조만간 또 방문해 보려고요.